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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송림사 석탄일 맞이 중·고생 장학금 전달

  • 입력 2019.05.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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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4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송림사(주지 혜진)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2일 금남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4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혜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송림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10여 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연간 400여만 원)을 전달하고, 백미를 기부하는 등 한결같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현권 금남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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