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제주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요일 무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14일(오늘)부터 17일까지 평일, 주말 상관없이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2시에는 부산·대구·무안·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중국·중화권·러시아 노선 편도 항공권을 1만원부터 3만24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동남아·대양주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2만원부터 최대 5만94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예약발권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앞서 제주항공은 '중대발표'를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매각 이슈'까지 언급하기도했다.
하지만 이는 결국 특가 행사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