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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윤지오 감금 신고 "가족도 아냐"

  • 입력 2019.05.14 13:47
  • 수정 2019.05.14 13:49
  • 댓글 4

 

[내외일보] 지난달 24일 캐나다로 출국했던 윤지오가 가족 구성원에게 감금,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

윤지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8일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 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금지령 내린다”며 “내게 이들은 더는 가족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앞서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주목받았던 윤지오는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에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진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또한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씨는 고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 목숨을 걸고 증언하고 있다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며 윤지오의 출국 금지를 요청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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