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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 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 전적지 답사

  • 입력 2019.05.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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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백천사 방문 임진왜란 역사 현장 찾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가 임진왜란 역사 현장을 찾았다.

14일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는 회원 및 완주군 관계자 170여명이 참여해 진주성(경남 진주)과 백천사(경남 사천) 호국전적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당시 전투현장을 방문해 임진왜란을 이해하고, 호국정신과 민주적 자주정신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진주성을 방문한 회원들은 임란 최초로 왜군을 물리친 진주성을 둘러보며, 뛰어난 전술을 펼쳐 왜군을 격퇴하고 순절한 김시민 장군과 나라를 지키고자 순국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투에 참여한 승군 주둔지인 백천사 탐방 등을 통해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주 위원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선조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완주군 웅치·이치전투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친목도모와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역사재조명사업으로 전북도 지원을 받아 2018년도부터 웅치·이치전적지 일대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실증적 자료를 확인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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