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박한별의 자필 탄원서가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전날 영장심사를 받은 남편 유 씨를 위해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탄원서에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지난달 첫돌을 맞이한 두 사람의 자녀를 언급하며 유 씨가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던 점을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승리와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성매매알선과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다
하지만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