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23개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창립총회

  • 입력 2019.05.16 15:55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2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모여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박성일 군수, 최등원 완주군의장 및 군의원, 마을공동체 협의회 회원, 마을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완주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1백여명 참석해 개회선언, 창립선언문 낭독, 창립 경과보고, 임원 및 정관선출 등에 대한 안건심의,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공동체성 회복 및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법적인 결속력을 가지고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완주군 사회적 경제정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개 마을공동체 대표들로 구성된 마을공체 협의회는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중지를 모아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왔다. 이를 통해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왔고, 지난 3월 발기인 대회를 통해 정관 작성,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이번 창립총회를 마련하게 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현재 용진 도계마을 위원장인 마을공동체 협의회 이일구 회장이 선임됐으며, 이사 6인, 감사 2인을 선임했다.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바로 ▲농촌관광사업 ▲도농교류직거래장터사업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등 3개의 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을 펼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