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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구하라 전남친 근황, 재판보단 헤어숍

  • 입력 2019.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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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구하라의 전남친 최종범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최종범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픈 파티’라는 글과 함께 최근 오픈한 헤어숍에서 지인들과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여러개를 올렸다. 

지난 14일 최종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친 점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를 믿고 함께 일한 동료와 샵, 지지해준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 저의 과오를 평생 뉘우치며 살고자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주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준비한 샵을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고 알렸다. 
  
최종범은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항상 그랬듯이 저의 업인 미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앞으로 저 혼자가 아닌 매장 식구들과 가족, 주변 지인들을 위해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일하는 것으로 아껴준 분들께 사죄하고자 한다”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범은 지난해 9월 연인이었던 구하라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구하라로 부터 고소당했다.

이에 최종범 측은 사진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된 것이 아니며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만한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구하라가 당한 상해 역시 방어 과정에서 피해자를 제압하다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30일 진행될 2차 공판에는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등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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