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달성군녹색어머니회(회장 이정혜)는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강림초등학교 입구와 횡단보도에서 교문 앞 정차금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등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행복마을가꾸기 공모 당선사업 중 하나로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성군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3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1천만원 정도 예산을 지원하며,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날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 및 교통안전예방을 위한 안내 스티커도 함께 설치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통한 교통질서 참여안내 홍보도 진행했다.
한편 달성군녹색어머니회 이정혜 회장은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 정성을 기울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