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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가정의 달 행사’ 개최

  • 입력 2019.05.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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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9년 전라남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는 도내 가정 및 가족사업 관련 센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라남도 주최로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우리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 모든가족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존중하고 모든 가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시립국악단과 광양한올유아스쿨 어린이집 원생들이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광양 노인복지관 청춘시니어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했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하고 부대행사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손경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모든 가정이 사회적인 차별 없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사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도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혜 여성친화팀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모든 형태의 가족을 존중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가정과 가족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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