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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오종기 기자

장흥군, 득량만에 전복 종묘 6만미 방류

  • 입력 2019.05.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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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치패 자랄 때까지 불법어구 사용 않기로 결의

 

[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6일 대덕읍 내저항 인근에 전복 종묘 6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는 연안해역의 어족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을 하고 경제성 있는 어족자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4cm 이상의 건강한 전복 종묘를 매입하여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전복 방류행사에서는 어촌계주민과 어촌계장단, 장흥군, 수산 유관기관, 장흥군해양구조협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행사 이후에는 전복 치패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어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장흥군에서는 2007년 5월부터 방류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감성돔, 전복, 점농어 어린고기 174만미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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