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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계룡시 2019 을지 태극연습 실시

  • 입력 2019.05.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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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형 재난 국가위기관리 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 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을지 태극연습은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을 통합한 새로운 연습 모델로 국가총력전 차원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 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 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의 연습에서는 대형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계획 실효성 검증, 전국적인 대형 복합재난 위기관리 등의 국가위기 대응을 연습한다.

이어 28일에서 30일까지는 국지도발 대비작전,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 전시 창설기구 편성훈련, 전시 주요 현안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기존의 전쟁 대비 연습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강원도 대형 산불 등으로 예상치 못한 안보상황 및 각종 재해재난사고에 대한 위기대응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런 위급상황을 위급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반복 연습과 깨어있는 주민의식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을지 태극연습에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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