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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제2회 거창산삼축제 성황리 마무리

  • 입력 2019.05.20 13:55
  • 수정 2019.05.20 14:10
  • 댓글 0

거창 산삼의 우수함을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 마련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교 일원 강변둔치에서 CJ헬로 가야방송이 주관하는 거창한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2회 거창한 거창산삼축제를 개최했다.

거창산삼축제는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 전략중에 하나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거창한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개최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자리로 전국에서 예심을 거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당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결과 전남 화순군의 마을이장 출신 조수환 참가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산적 축제를 지향했으며, 관람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산삼주 및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경매행사 등 체험프로그램과 봄나물 먹거리 장터 등으로 거창의 사계절 축제 전략에 따른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회를 맞이하는 거창한 거창산삼축제는 전국권역 광고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거창산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거창산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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