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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우리 집 정원 가꾸기, 어렵지 않아요

  • 입력 2019.05.20 15:09
  • 댓글 0

양천구, 정원조성 돕는 ‘정원지원센터’ 시범 운영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정원 조성을 도와주고 식물·정원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정원지원센터’를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정원지원센터’는 우리 동네 공유지에 정원을 만들고 싶거나, 우리 집 화단의 정원을 어떻게 하면 잘 가꿀 수 있는지 조언을 얻고 싶은 주민들을 위한 곳이다. 정원전문가가 지역 여건에 맞게 정원 설계하는 방법, 집에서 식물 기르는 방법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의 정원 꾸미기를 돕는다.

구는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 1층 로비에 정원지원센터 상담부스를 설치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주 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원전문가가 정원관리 팁, 화분 가꾸기 등 상담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이 없는 날에는 구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평소 식물과 정원 조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원에서 만나는 계절별 꽃과 나무 ▲실내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아픈 꽃과 나무 분갈이 하는 법 ▲해설이 있는 정원 나들이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맞춤형 정원교육 ‘나도 우리 집 정원사’도 진행한다.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양천구청(양천구 목동동로 105) 8층 해마루실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전화(공원녹지과 2620-3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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