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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은섭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서울공연예술고 학생인권 보장 촉구

  • 입력 2019.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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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은섭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생인권교육센터(학생인권옹호관 김영준)는 오는 20일, 학생인권옹호관의 직권조사를 통하여 서울공연예술고 감사를 통해 확인된 비위가 학생의 ‘교육환경권, 학습권, 안전권’ 등 학생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검토하여, 서울공연예술고의 교장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권고하였다.

▲예술특목고 운영취지에 적합하게 교육환경의 실질적 개선 ▲학교 밖 공연 등 교육활동 시 학생들의 학습에 관한 권리와 안전 보장을 위한 예방 및 대책 등이 포함된 계획 수립·시행 ▲권고 내용을 학교 구성원이 알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등에 게시
  
이와 더불어 서울시교육감에게도 서울공연예술고의 학생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권고를 발표했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최근 언론보도, 국민청원,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술자리와 학교관리자의 사적모임 등 부적절한 공연에 학생을 동원하고 수업 결손을 초래한 것과 학교에 사적 취사시설 설치로 학생이용시설이 제약되는 등이 지적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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