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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마라도함, '육중한' 시험운항

  • 입력 2019.05.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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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해군의 두번째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이 시험운항에 나서 화제다.

20일 오전 마라도함은 시운전을 위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출발해 부산 오륙도 앞 바다를 향했다.
 
마라도함은 길이 199m, 폭 31m 크기에 최대속력은 23노트(43km)이며, 승조원 300명과 병력 700명 등 1000여 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갖추고 있다
 
작년 5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수된 마라도함은 배수량 기준 1만 4천 톤급으로 독도함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독도함 운용과정에서 인지된 일부 개선 요소를 반영했다.

마라도함은 군 작전 수행과 대형 재해·재난시 구조작전 지휘,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마라도함은 시운전 과정을 거친 뒤 오는 2020년 11월경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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