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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이무현 기자

용인시, 대형 의료시설 건축·소방 불법행위 점검

  • 입력 2019.05.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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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기]이무현 기자=용인시는 오는 6월 중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 의료시설의 건축·소방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들을 수용하는 의료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에 예방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 2000㎡이상의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24개 의료시설이다.
시는 이번에 건축물 무단 증축이나 불법 용도변경, 부설주차장의 타용도 사용, 조경면적 훼손 및 방화·피난시설 훼손 등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안전사고를 막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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