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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산학연 협력단지 구축

  • 입력 2019.05.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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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선정

국비 80억원 확보
142개 기업 유치 전망
[내외일보 =]박덕규 기자=경기도가 한양대와 함께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산학연 협력단지를 구축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경대학교와 함께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처음 3년은 매년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2년간은 국비 10억 원씩 총 8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도비 8억원, 안산시는 시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에리카캠퍼스내 3만 여㎡ 부지에 산학연협력관 등 3개 동을 신.증축하고 창업보육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등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연구소 입주시설, 공동연구시설, 공동활용 부대시설, 비즈니스Lab, 창업지원센터 등 산학연협력 관련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142개 입주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입주기업과 연구소, 대학, 안산시를 포함하는 협력단지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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