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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지역 풀뿌리 건설사’ 참여확대를 위한 시공사와 상생협약

  • 입력 2019.05.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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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찬호)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631억 원으로 L=1.86㎞, B=26.5~31m의 왕복 6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2년 5월에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은생 총무부장은 "이번『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산업단지 조기정착 및 인천 서북부 지역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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