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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동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 입력 2019.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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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등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동구보건소가 21일(화)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2019년 5월 28일로 완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 동구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천의료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전문 인력과 경험을 갖춘 인천의료원은 2014년부터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맡아 연수구 주민들의 정서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에 선정됨에 따라 알코올 및 인터넷, 약물 등 중독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적 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에는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중독 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 개입 ▲중독 치료 및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 중독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조승연 원장은 “이번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독관리 예방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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