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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 취임

  • 입력 2019.05.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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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정 등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최선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1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과 서정일 전북도체육회 상임고문, 이한수 부안군의장, 전북체육회 임원 및 각 경기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제7대 전북요트협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선언과 경과보고,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협회장기 인수인계, 폐식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회장은 “전북요트협회는 30여 년 전 요트 불모지인 전북에 협회를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두는 등 전북체육 발전과 국위선양에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며 “협회 발전과 도약, 회원들과 소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회장은 “요트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여는 관광산업이자 대한민국 체육 미래를 여는 대표 스포츠가 될 것”이라며 “본격 새만금 시대 개막과 함께 서해안 해양관광을 주도할 여건도 매우 높아져 우리 잠재력을 활용해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선수를 비롯한 유소년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회장은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이 타지에 비해 매우 우수한 여건을 살려 중장기적 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요트 기반 해양레저시대 개막과 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정을 통해 요트산업을 전북 해양관광산업 중심으로 특화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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