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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중부고용노동청, 「두유노 TV」 유튜브 채널 개설!!

  • 입력 2019.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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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플랫폼 활용 산업현장 필수노동법 홍보 추진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5.22.(수) 유튜브(YouTube)에 ‘두유노 TV’ 채널을 개설하고 산업현장 필수노동법 홍보를 시작했다.

 ‘두유노 TV’는“두드리면 열리는 유튜브 노동법”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대중들이 유튜브를 통해 노동법에 대한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동영상 플랫폼이 온라인 정보검색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그간의 딱딱한 홍보에서 벗어나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대중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두유노 TV’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이 직접 출연해 업무 중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로 노동법이 생소한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고용노동청에서는 우선 대중의 관심이 많으면서 산업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동영상을 각 20편씩 제작·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민오 청장은 “기존 방식의 홍보로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어려웠다”며, “향후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산업현장에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 접속해 ‘두유노’ 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구독하면 새 영상 게재소식 등 ‘두유노 TV’의 채널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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