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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도시 숲 4개소 조성

  • 입력 2019.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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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공원 일대 등 미세먼지 저감 기대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경관개선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생활 곳곳에 0.7ha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설계 후 최근 △진안읍 월랑공원 △명인명품관 △관광정보센터 △로터리  일원 등 4개소에 도시 숲을 만들었다.

기존 수종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스트로브 잣나무를 포함한 16종 9,852주와 핑크뮬리 등 3종 57,4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숲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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