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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한지선, '공공의 적' 되나

  • 입력 2019.05.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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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배우 한지선(26)이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영구퇴출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한지선은 지난해 9월 강남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했다.

이에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선은 이 사건으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더 큰 문제는 한지선이 피해자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연락처를 몰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행사건이 알려진 이후에도 한지선 본인이 아닌 소속사가 대리 사과한 점도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할 만한 대목이다.

이에 한지선이 조연으로 출연중인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지선의 하차와 함께 연예계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게시글들이 쏟아졌다.

한편 드라마 제작진 측은 “한지선이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며 드라마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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