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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건물에서 새는 에너지 잡아 봐요!

  • 입력 2019.05.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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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융자지원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건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건물에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사업이다.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단열재, 단열창호, LED 조명 교체,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공사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건물의 경우 5백만 원에서 최대 20억 원, 상업시설의 경우 2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 이율 1.45%의 고정금리로 융자 지원하며, 8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건물은 3년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융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신청 홈페이지(http://brp.eseoul.go.kr/fund/)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서 구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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