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올해에만 국비 103억을 확보해 용진읍, 구이면, 운주면 하수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용진 2단계 사업은 용진읍 상삼리 일원에 총 37억을 투자해 하수관거 3.6㎞를 정비하고, 구이 원평촌지구 사업은 평촌리 일원에 총 40억을 투자해 하수관거 3.4㎞ 정비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0(㎥/일)을 신설한다.
특히 평촌지구 사업은 운주면 산북리 평촌 외 2개 마을에 총 49억을 들여 하수관거 3.9㎞ 정비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0(㎥/일)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목표로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