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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새롭게 첫삽

  • 입력 2019.05.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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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50억 투입. 2020년 준공 목표

 

[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 야사동 일원(야사 주공아파트 및 영동중고등학교 뒤편)에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와 주택(공동,단독) 부지 조성을 위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재착공을 알리는 안전기원제와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영천시 부시장, 영천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1997년 7월 사업시행인가 후 2001년 4월에 착공했지만 시공사의 부도로 2004년 4월 공사가 중단되고, 15년 동안 멈춰 서 있던 야사지구 현장이 지난달 25일 유치권 현장(야사지구)을 인수 받고 총 공사비 250억을 투입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영천의 오래 묵은 숙제가 풀리는 날인 만큼 각계 각층에서 참석해 새 출발을 아낌없이 축하해주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첫 삽을 뜨는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재추진 될 수 있었던 것은 조합뿐만 아니라 영천 시민 모두가 힘을 모은 결과”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양호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야사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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