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국제법 제정에 각국 지도자가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평화걷기가 25일 전국 주요도시와 미국, 호주, 중국, 독일, 인도,  등 77개국 126곳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메인행사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디피에 야자코 쿠시 주한 가나 대사, 에르베르트 에스투아르도 메네세스 코로나도 주한 에콰도르 대사,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성오스님, 황교선 전 고양시장 등 귀빈과 HWPL 회원 3만 명이 참석했다.

평화걷기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30분 잠실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지역에서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북지부가 주관한 한옥마을 경기전 행사에서는 시민과 평화단체 회원이 참여해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화 걷기를 가졌다.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진행된 전북지부 행사에 귀빈으로 김희수 전 도의장, 김환철 전 도교육위원장, 소병빈 학도의용군회 전국부회장, 강봉준 상이군경 전북지부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소순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센터 회장,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감사 석의천 스님, 최덕만 세계평화공원 추진국민연합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