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연예매체등을 통해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8일(오늘) 구하라는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을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웠지만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새벽 구하라는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와 쌍방폭행 및 사생활 동영상 유포 논란 등으로 가슴앓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