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주)퍼시픽호텔이 꾸준한 기부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5월 28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퍼시픽호텔 이종철 대표이사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5천만 원 이상의 기부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주)퍼시픽호텔은 약 20여 년간 적십자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종철 (주)퍼시픽호텔 대표이사는 기부금을 꾸준히 늘려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종철 (주)퍼시픽호텔 대표이사는 “선친께서 중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니 멀리보지 말고 중구부터 살피고 도우라고 하셨지요.”라며, “중학생 때 6.25 전쟁이 일어났고, 부상자들을 구호하던 적십자를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선친의 말씀을 듣고 문득 적십자 회비를 얼마나 내고 있나 궁금해졌고, 그 때부터 매년 조금씩 금액을 늘려왔습니다.”라고 꾸준히 이어온 기부에 대해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힘닿는데 까지 돕고, 적십자 회비에도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