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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기고문]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 다시 찾는 방법

  • 입력 2019.05.30 13:24
  • 댓글 0

인천부평경찰서 생활질서계 순경 김범준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로스트112’를 검색하면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사이트가 나온다.

분실물 신고의 경우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를 하면 되지만 찾아가지 않아도 ‘로스트112’에 간단히 회원가입 후 분실물 신고를 분실자가 직접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이 경우 경찰관서에 습득물이 접수되고 습득물에 본인의 신분증이 있을 경우 주민번호를 이용하여 자동매칭이 되어 더욱 빠르게 분실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분실품을 찾기 위해 습득물품 검색을 이용하여 검색하게 되면 보관 장소, 습득일자, 사진 등을 확인하여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한 가지 더하면, 지갑이나 가방 등의 종류에 대해서는 본인의 명함이나 잃어버렸을 때 ‘연락을 부탁한다.’는 간단한 메시지를 남겨 놓는다면 분실품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고, 휴대폰의 경우 잠금 화면에 가족의 연락처를 적어 놓는다거나 잃어버렸을 경우 시간 간격을 두고 계속 전화를 하게 되면 경찰관서에서 보관하고 있는 경우 찾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나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 게 최우선이지만 잃어버렸을 경우 ‘www.lost112.go.kr’를 적극 활용하여 포기하지 않고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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