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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희찬

탈북 방송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 입력 2019.05.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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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북한 전통 예술 공연 등 풍부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6월 5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탈북 방송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탈북 방송인을 특별 초대하여 북한의 생활, 경제,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양꽃바다예술단’의 특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평화·통일 명사 초청 강연회’, 10월에는 ‘관악 청년 평화·통일 원정대’의 강화 교동도 현장체험 등 지역주민이 남북 분단의 역사와 향후 통일 방향성에 대해 진단하며 남북통일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2월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이 진행한 ‘평화·통일 교육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서울시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 30일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여 남북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통해 구민이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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