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해양과 접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순찰총연합회(회장 이용)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5월 30일(목), 사)한국해양안전순찰총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사)한국해양안전순찰총연합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적나눔 실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캠페인 전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그 밖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해양안전순찰총연합회는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회원사인 (주)화이어아웃에서 세계최초 발명‧제작된 발광형 ABC소화기 500개를 적십자에 기부했다. 기부된 소화기는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의 재난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