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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길쌈보존회 공개행사 및 기록사진전” 개최

  • 입력 2019.06.01 15:09
  • 수정 2019.06.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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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지난 529(수요일) 오전10~17시까지 거창군청앞 로타리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 삼베길쌈보존회(회장 이옥수)에서 삼베길쌈공개행사(시연 및 체험)및 기록사진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거창군수와 군청공무원 및 군의회 표주숙의원, 경상남도의회 강철우의원이 참여하여 지도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

이날 행사에는 창남초등학교(교장양창호)6학년 학생들과 거창여자중학교(교장 문삼종)1학년과 3학년의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가져 옛 우리 조상들의 삶의 한 단면을 알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가 잊혀져가고 있는 지금 좋은 교육이 되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기록전을 함께 하여 거창삼베길쌈 뿐만 아니라 거창에 있는 무형문화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한층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는데 옛 기록사진을 통하여 삼베일소리가 한국민속예술 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과 서울시의 초청으로 한옥마을, 국립민속박물관, 코엑스 등지에서 공연을 한 장면과 통영,진주, 창원, 창녕 등의 초청으로 공개행사활동을 한 기록사진 특히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고성오광대 이후 27년만에 경상남도에 대통령상을 수상케한 거창일소리의 경연모습 등을 담은 기록사진과 거창군이 1986년 처음으로 경남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작품인 삼삼기의 기록사진이 전시되었는데 이날 사진전을 관람한 주민들은 거창의 많은 문화예술단체 중 소액의 보조금으로 거창군을 대외에 널리 홍보한 단체는 거창의 무형문화재 보존단체가 유일한 단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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