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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집을 당신에게!

  • 입력 2019.06.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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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19 희망드림 하우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5월 31일(금),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동작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9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주거 환경을 돌보지 못한 채 생활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8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부자가정을 방문해 세간 살림 및 가구 등을 정리하고, 도배‧장판 작업을 진행해 위생 상태를 개선했다. 또 싱크대, 가스레인지 및 화장실 양변기를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2019 희망드림 프로젝트 수혜자는 “집을 고쳐야 된다는 생각은 했지만, 목돈이 들어가야 하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애를 써서 집을 고쳐주셨으니 앞으로 지금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설공제조합 직원은 “하루 종일 정리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뿌듯하다. 지친 하루에 깔끔한 집이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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