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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의회, 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 입력 2019.06.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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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관광개발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리산권 7개 시군 의회(산청, 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함양) 의장 간담회를 201963일에 힐링 관광의 1번지인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남원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리산권 관광개발 등에 의회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초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121~2040) 수립에 맞춰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고, 행정의 광역화와 지방 소멸 우려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리산권 7개 시군에 가장 적합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를 도입하여 상호 발전에 협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관광개발조합이 직접 국비사업을 보조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함께 힘을 모우기로 하였다.

한편, 우리군을 방문한 의장들은 잘 정비된 동의보감촌의 기바위, 석경, 동의전 등 둘러보고는 정말 훌륭한 곳이다. 다음에 꼭 다시 찾고 싶다고 하였다.

이만규 의장은 산청에서의 간담회가 지리산권 7개 시군이 보다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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