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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희찬 기자

놀이로 배우는 안전테마파크

  • 입력 2019.06.03 14:50
  • 댓글 0

강서구, 7일 재난안전 체험박람회 개최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7일(금) 롯데몰 김포공항점 잔디광장에서 『제2회 강서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과 어린이들이 재난상황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육과 VR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 체험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가스공사·한국전력공사·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안전 유관기관 11곳이 참가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VR기기를 활용하여 재미와 현실감을 동시에 높인 재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심페소생술체험 ▲항공안전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재난에 대응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놀이시설 안전기술원, 대한적십자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놀이시설 안전한 사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범죄예방교육, ▲안전한 산행법 등을 교육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행사장 무대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 공연된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준비한 안전퀴즈대회도 열린다. 안전에 대한 평소 지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쪽에서는 제2회 안전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문화를 주제로 포스터를 그린다. 구는 대회 수상작을 재난안전 예방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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