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은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신속 신고로 2천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00지점)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27일 오후 3시께 2천만원을 인출하러 온 고객의 인출사유 등을 듣고 수상히 여겨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종문 완산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신고에 협조해 주시는 은행 직원분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신고는 사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니 사기범죄 의심 시에는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경찰서 지능수사팀은 선량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및 검거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