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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최홍묵 계룡 시장, 6월 직원 만남의 날 가져

  • 입력 2019.06.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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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취임 1주년 앞두고 군 문화엑스포 등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강조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최홍묵 계룡 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민선 5기 1주년 앞두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회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여 년간 복잡한 현안, 크고 작은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계룡의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며 그 성과로 행정안전부 재난평가 우수도시 선정, 계룡 로컬푸드센터 개장, 충남장애인 체육대회 10위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2020계룡세계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업비 155억 원의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개최 1여 년을 앞둔 만큼 시행착오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군문화축제는 올해 ‘세계’를 붙여 엑스포를 대비한 2019계룡세계 군문화축제로 개최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훈 기념관, 종합사회복지관, 감성체험장 등 복지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확충,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 민선 5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원도 대형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 등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에 함에 따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더불어 무더위, 장마 등 하절기 재난사고에 대비해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는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상주 주무관과 우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혜숙, 박세옥 주무관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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