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4일 홍성읍 소재 홍주요양병원에서 홍성군 등 13개 기관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지원기관 현장활동 △재난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을 대비해 홍성소방서를 필두로 긴급구조기관 및 각 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과적 운영을 목적으로 재난 발생에 따른 사태 수습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목표를 뒀다.

  송원규 홍성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으로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