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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경찰, 탄력 순찰 구역 집중 순찰 표시제 운영

  • 입력 2019.06.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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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지역 집중 순찰 구역 표시로 주민 호응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 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시민들이 요청하는 순찰 장소를 종합 분석하여 탄력 순찰 장소로 지정,  ‘탄력 순찰 집중 순찰 구역’임을 표시해 가시적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걸게형 이동식 식별 표지판을 지구대, 파출소별 5개씩 총 35개를 제작하여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형광색으로 제작되어 야간 식별이 용이해 인적이 드문 장소 등 우범 지역에서 범죄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5월 30일(목) 오후 7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지구대‧파출소별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 안심 순찰대』가 매주 경찰과 함께 탄력 순찰 집중 순찰 구역을 순찰하게 되어 시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환 서장은, “청소년 탈선 우려가 많은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집중 순찰구역임을 표시해 범죄 의지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 부단히 순찰하여 범죄 없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탄력 순찰이란 시민이 온라인 순찰 신문고(patrol.police.go.kr) 및 관할 지구대에 방문(또는 전화) 해 순찰 요청한 장소와, 112신고, 범죄 통계 등을 종합 분석하여 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해 순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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