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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시, 일자리정책 추진 ‘잘했다’

  • 입력 2019.06.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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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이 또 한번 인정받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 수상과 함께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을 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청년 및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적합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고용률 3.1%, 여성 고용률 4.9%, 취업자 수 3.5% 증가 등 고용 관련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상생하는 공동체 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취업기반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국방산단 조성 및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년 연속 고용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해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4회째 수상하는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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