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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승룡 기자

지친 직장인에게 휴식 같은 무대 선물

  • 입력 2019.06.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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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문화예술회관서 뮤지컬‘6시 퇴근’ 공연

[내외일보=호남]김승룡 기자=보성군은 「2019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0일(목)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뮤지컬‘6시 퇴근’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6시 퇴근’은 ‘나’를 잊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자기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는 주제로 한 제과 회사의 ‘홍보2팀’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 달 안에 정해진 영업실적을 거두지 않으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게 된 팀원들이 직접 제품 홍보를 위해 록밴드를 만들게 되면서 생기는 우여곡절들이 유쾌하게 담은 뮤지컬이다.

특히, 주인공 장보고 역을 밴드 플라워의 고유진이 맡으면서 빼어난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실력이 작품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파 배우들이 기타, 베이스 등을 직접 연주하며 전 관객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커튼콜은 물론이거니와 극 사이사이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신나는 밴드 음악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예매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8,000원 S석 6,000원 A석 5,000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850-8661~3) 또는 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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