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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 제2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 개최

  • 입력 2019.06.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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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본지원사업비 배분 등 3개 안건 심의·의결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발전소주변지역 기본·특별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 △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사업계획 수립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기본지원 사업비 배분심의(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기본지원 사업비 규모는 약 135억 원으로, 전기요금보조사업 21억 원, 육영 및 군 시행사업 57억 원, 읍·면 시행사업 57억 원으로 배분 확정됐다.
 
세부사업은 추후 공모 등 수립절차를 거쳐 심의지역위원회와 산업부 중앙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경 최종 확정된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원전 가동률 감소로 인해 지원금 규모가 올해 대비 17억 원 감소됐다”며, “지역주민의 희생으로 지원되는 예산인 만큼 편성·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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