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19년 6월 4일(화)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정평역에서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요청으로 치과의사(공중보건의 장호준)의 구강보건교육에 이어 현장 봉사활동에 필요한 많은 상담과 질문을 통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행운권 추첨과 경산치과의사회(회장 이주형) 후원으로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그리고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는 구강보건 홍보 물품 전시 및 구강건강관리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경산시치과의사회에서 후원하는 건치 선발 3명과 무료 스케일링 쿠폰을 발행하여 구강관리의 자신감과 치료의 기회를 주었으며, 치면세균막 검사와 구취측정 등 각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검사하여 잘 관리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건강할 때에 구강 관리를 잘하여 100 세 시대의 노후에도 자신 있게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구강보건 사업과「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경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