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영남대병원(김성호 병원장)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이미숙 교육운영지원팀장이 지난 5월 31일 ‘제32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미숙 팀장은 보건복지부 제2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선정과 원내 금연 시스템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에서 금연 관련 건강교실과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비롯한 활발한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육 자료집 개발, 영남대병원 호흡기체험관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금연교육, 금연캠프 입소자 대상 금연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이 개최된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1987년에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