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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농기센터,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급증’

  • 입력 2019.06.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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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용건수 300건 돌파… 신규 수요도 증가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해 10년째 실시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선거리 8km 이상 지역에서 1톤 차에 적재되지 않는 대형기종을 임대할 경우에 한해 운반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운반서비스는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 지난해 이용건수가 300번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운반용 트럭 미 소지자나 운전이 불가한 여성농업인 그리고 고령자로부터 단거리 소형농기계에 대한 운반서비스 건의도 늘어나고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이용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수요를 감당할 전담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력과 운반 장비 확충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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