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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읍면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 개최

  • 입력 2019.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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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위원장 및 간사),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 후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을 격려하고, 17개 읍면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구성과 협의회 회칙을 제정하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오세창(초계면)협의회장, 문형규(대병면) 부회장, 나문수(대양면) 부회장, 이덕조(묘산면) 부회장, 김용근(율곡면) 감사 등이다.
 
현재 군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 수행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제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를 위해 17개 읍면에 분산돼 활동하던 분들이 모여서 더 많이 소통하고 서로 협력해서, 우리 군 주민자치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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