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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체육회,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입력 2019.06.06 09:15
  • 수정 2019.06.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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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거제 장평초에서 전교생 대상 전통스포츠와 민속놀이 보급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지난 5일 거제시 장평초등학교에서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장평초 이상석 교장, 거제시체육회 진선우 상임부회장과 김명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경상남도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학기공, 택견, 씨름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스포츠와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특히 경남국학기공협회, 경남씨름협회, 경남택견회 시범단의 시범과 함께 전통종목 강습을 실시해 주목을 끌었다.

지현철 사무처장은 개회식에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 전통스포츠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얼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전통놀이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민속놀이를 체험하여 생활 속에서 신나게 즐기고 건강도 가꾸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경남체육회, 거제시체육회, 장평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에서 후원했다.

한편 6월 11일(화)에는 사천시 용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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