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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융합형과학실 확대한다

  • 입력 2019.06.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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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최적화된 공간 혁신으로 학생 주도형 과학 수업 혁신 기대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첨단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탐구활동 가능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 교수·학습 공간인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지원을 위해 15억 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과학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첨단 IT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주제별 연구, 프로젝트 수업 등 창의적인 탐구활동에 최적화된 미래형 학습이 가능하며 특히,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정보처리 능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2018년까지 총 364개의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구축했다.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은 “2021년까지 인천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1교 1창의융합형 과학실’이 실현되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며 “금번 추경이 학교 공간 혁신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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