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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어두웠던 골목이 환해졌어요

  • 입력 2019.06.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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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4동, '함께 꾸미는 희망의 벽화' 실시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4동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정목어린이공원 등 6개소에 벽화를 그리는 ‘함께 꾸미는 희망의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목4동은 낡고 색이 바랜 계단과 벽면 등의 환경을 개선하기 바랐던 주민의견을 모아 정목어린이 공원 담장, 정목어르신 사랑방 외벽, 대흥교회 근처 계단, 목4동 광명빌라 담장 등 총 6개소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지난 1일(토)에 추진했다.

목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지역 주민, 청소년,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낡은 벽화 도색, 그림 그리기, 그림타일 부착하기 등이 진행됐다.

김성권 목4동장은 “많은 학생과 주민 분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셔서 어두웠던 마을 분위기를 밝게 바꿔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목4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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